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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배드민턴 메카로 거듭 나

김천고 인천대 대구가톨릭 전지훈련 청송 찾아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09/09/16 [00:13]

청송 배드민턴 메카로 거듭 나

김천고 인천대 대구가톨릭 전지훈련 청송 찾아

박종호 기자 | 입력 : 2009/09/16 [00:13]

 
지난 2009년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청송여자중종합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실업팀, 대학팀, 초. 중. 고 배드민턴 팀들이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김천고등학교와 인천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산광역시체육회, 울산다운초등학교 등 선수와 임원,학부모 등 2백여명이 청송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명실 공히 청송여자중종합고등학교는 배드민턴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가뭄에 콩나듯 드문드문 몇 개의 팀들이 청송을 찾아오긴 했지만, 3년 전부터 전지훈련 팀들이 늘어나더니 올해는 청송에서 전지훈련을 신청하는 팀들을 다 소화시키지 못할 만큼 많은 팀들의 호응이 있었다.

현재 청송여자중종합고등학교에는 주니어 국가대표로 임호현(고2), 박고운(고1) 선수가 선발되어 있고, 박고운 선수는 2009년 9월 12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한. 일 우수청소년 배드민턴 교류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고, 10월에는 인도네시아 주니어배드민턴선수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9월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이효정 선수와 함께 삼성전기 실업팀 남.여선수 18명이 청송여중고에 전지훈련을 와 있다. 이들은 청송여중고 체육관에서 팬 사인회와 동호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청송여자중종합고등학교 박지학 교장은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을 이용한 근력 운동과 학교와 인접한 방광산의 산악 마라톤 코스 이용 등 주변 여건이 전국 각지에서의 전지훈련팀들이 몰려오고 있다”며“단위 학교에서의 지원은 한계가 있는 만큼 차제에 청송군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실제 경남 남해는 전국적인 축구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남해군이 많은 투자를 해 왔다. 지금은 그에 대한 성과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청송군 역시 전국적인 배드민턴 동.하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군 차원에서의 홍보와 유치 전략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전지훈련에 참가한 국가대표 이용대, 이효정 선수는 15일 팬사인회에 이어 16일에는 청송군청을 찾을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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