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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경주엑스포, 韓‧泰 청년교류 추진

각국 대학생 20명 선발 양국 오가며 언어 문화 풍습 체험

이재봉 기자 | 기사입력 2010/01/07 [20:37]

방콕-경주엑스포, 韓‧泰 청년교류 추진

각국 대학생 20명 선발 양국 오가며 언어 문화 풍습 체험

이재봉 기자 | 입력 : 2010/01/07 [20:37]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지사)는 오는 10월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0' 개최를 앞두고 사전행사 차원의 '한국·태국 청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태국 문화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태국 청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양국 대학생 20명(각 10명씩)을 선발해 상대국의 언어, 문화, 예술, 풍습 등에 대해 1개월간 어학연수 및 문화탐방, 세미나 형식으로 체험하게 하는 행사다.
 
7일 김호섭 방콕-경주엑스포 추진단 기획부장은 "방콕-경주엑스포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래 한‧태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상호 교류, 지속가능한 협력 발전의 토대를 다진다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엑스포측은 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방콕-경주엑스포 운영요원이나 자원봉사자로 행사 운영에 참여시키고, 이들을 통해 경주와 경북, 한국문화 등 한류 확산의 첨병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교류 프로그램은 위라 태국 문화부 차관이 지난해 5월 방한했을 때 김관용 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과 양국의 지속적인 문화‧관광‧산업‧인적자원 교류에 공감하면서 시작됐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국제교류원)에서 태국측 참가학생 수업비와 문화체험비를 지원하고 업무를 대행하기로 하면서 진행됐다.
 
양국 학생들의 항공료, 숙박비 등은 경주엑스포와 태국 문화부가 분담한다.
한국 측 참가자는 지난해 11월 동국대 국제교류원에서 자체 공모한 뒤 학부성적과 외국어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에 대해 12월 심사를 거쳐 선발을 마쳤고, 태국 측 참가자는 오는 3월경 태국 문화부에서 뽑을 계획이다.
 
경주엑스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8일 오후 3시 동국대와 경주캠퍼스에서 '한국․태국 청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발된 한국 학생들은 이날 협약식이 끝난 뒤 곧바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오는 15일 출국해 다음달 12일(4주간)까지 현지에서 태국의 문화를 배운다.
 
태국 학생들은 오는 4월 10일~5월 8일(4주간) 한국에 와 우리 문화를 체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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