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홍보에 앞장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김경태 기자】 | 입력 : 2010/04/19 [11:14]
영덕군 달산면(면장 이창호)은 산불없는 푸른 달산을 조성하기 위해 16일(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유급 산불순산원, 희망근로 프로젝트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된 산불예방 홍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창호 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연도변 쓰레기수거 및 환경보호 캠페인, 유원지 관리활동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관광객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전환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하며, 최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논.밭두렁 소각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 면민이 산불예방의 최 일선에 서서 자발적인 홍보 및 예방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달산면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된 산불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자발적인 마을 환경 정화활동 추진과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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