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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목 갈등…치유해야 할 병폐”

韓이철우, "선거 결과 한나라당 일방통행 견제하란 엄숙한 명령"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0/06/04 [15:18]

“반목 갈등…치유해야 할 병폐”

韓이철우, "선거 결과 한나라당 일방통행 견제하란 엄숙한 명령"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06/04 [15:18]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은 4일 지역 언론과 간담회를 갖고 6․2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소회를 피력했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경북도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아 경북 전역을 순회하며 지원 유세를 펼치는 등 상당한 공헌도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 역시 과거와 마찬가지로 무분별한 폭로전과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혼탁한 선거였다"면서 "선거 때면 어김없이 되풀이되는 반목과 갈등은 청산되어야 할 유산이며 이제는 치유되어야 할 병폐"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공천의혹과 관련해 "지난 30여 년간 도덕성을 목숨처럼 여기며 공직에 몸담아 왔다"면서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가 이 문제에 대한 사실관계를 시민 앞에 분명하게 적시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의원과의 일문일답>

지방선거가 끝났다. 선거결과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공명선거 정착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에서(김천) 한나라당 시의원 후보 4명이 낙선했다. 이것은 한나라당의 일방통행을 견제하라는 시민들의 위대하고 엄숙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선거결과를 토대로 한나라당 소속의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은 물론 무소속 시의원들과도 지역발전을 위해 늘 상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근거 없는 유언비어 남발 등 고질적인 선거병폐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과정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선거 때면 어김없이 되풀이되는 반목과 갈등은 청산되어야 할 유산이고 이제는 치유되어야 할 병폐다. 그러나 선거철만 되면 이런 불협화음을 부추기는 세력이 등장하고, 이들이 선량한 시민들을 선동하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기 때문에 고질병처럼 고착화돼 버린 것이다.

시민들께서도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지역내 갈등을 조장하는 선동세력에 대해서는 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응징하고 단단히 철퇴를 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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