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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청소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1위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0/12/07 [14:53]

대구 남구청 청소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1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12/07 [14:53]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10년 대구광역시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난 2007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으로, 한 분야에서 같은 기관이 최우수 기관상을 4회 연속 수상하는 일은 대구시 최초다.

남구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전 지역에 걸쳐 음식물 쓰레기 개별용기 종량제를 시행, 종량제 시행 전 대비 44.5%에 달하는 1만113톤 정도의 처리량이 감소했고 처리비용 또한 시행 전에 비해 7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줄였다.

올 3월에는 음식물 쓰레기 개별용기 종량제 실시로 쓸모없게 된 대용량 음식물쓰레기통을 재활용해 ‘가로청소용 손수레’를 제작 보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특히 악취제거 및 생활에 유용한 친환경 쌀뜨물발효액 EM사업을 추진해 관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지난 5월 고품질의 EM 발효액 생산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제주 서귀포시의 EM 환경센터와 체결하고, 본격적인 EM발효액 생산과 함께 EM 전용차량을 활용해 관내 공중화장실과 재래시장 하수구 등 악취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살포해 남구를 악취 없는 도시로 만드는데 힘 써왔다.

이 외에도 ‘음식물 쓰레기 폐기물 10%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일반주택 6만2천여 가구 및 소규모 음식점 2천여 개소에 물기제거를 위한 누름판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쓰레기 바르게 배출하기 실천운동’과 ‘깨끗한 남구 만들기 실천다짐대회’ 등 남구를 청소행정의 제1도시로 만들기 위해 각종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임병헌 구청장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는 행정기관뿐 아니라 남구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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