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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맞아 산불 경계령

대구시, 산불방지 특별대책 마련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3/31 [15:18]

청명·한식 맞아 산불 경계령

대구시, 산불방지 특별대책 마련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03/31 [15:18]

대구시는 다가오는 청명․한식일(4.5~4.6)이 평일이어서 주말에 가토, 이장 등 묘지 손질과 성묘가 집중되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과 입산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마다 식목일․청명, 한식을 전후하여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을 허가 없이 태우다가 산불이 많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해 ▷ 묘지 손질과 성묘객 집중 예상지역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현장 집중배치 ▷ 산림과 연접된 100m이내 논․밭두렁 태우는 행위 원천 봉쇄 ▷ 묘지 집단조성지와 주요등산로 입구 입산객 대상 산불예방 홍보 ▷ 헬기공중계도 방송실시 등을 한다.

또한 산불발생 가해자에 대하여는 경찰과 합동으로 끝까지 추적해 검거키로 하고 불씨 취급 금지장소에서 불씨를 취급하다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하는 등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 청명․한식에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에 가실 때에는 화기물을 가지고 가지 말 것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를 일체 금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면서 ”산불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초기에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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