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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고졸 및 다문화 가정 특별 채용

대구시, 학력인플레 해소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결정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7/27 [16:28]

전국 최초 고졸 및 다문화 가정 특별 채용

대구시, 학력인플레 해소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결정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07/27 [16:28]

대구시는 우리 사회에 팽배한 학벌주의 타파 및 학력인플레 해소와 다문화사회에 발맞춰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고졸 및 다문화가정(혼인귀화자), 북한이탈주민을 대구시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요즈음 대학진학률이 80%를 넘어서면서 상대적 약자인 20%의 고졸자를 위한 일자리 정책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무조건적 대학선호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특성화고(전문계고) 출신 전문기술자 우대로 대구시가 앞장서서 고졸 출신에게 공직문호를 개방키로 했다.

또한 글로벌 사회로 진입하면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가정의 혼인귀화자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에게도 행정직렬 채용인원의 5% 내외에서 공직문호를 함께 개방할 계획이다.

고졸 특별채용의 경우 농업․공업․수산․가사실업․물리․화학 등 기술계를 전공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등을 거쳐 제한경쟁을 통해 기술직렬(9급) 채용인원의 20%까지, 기능직은 50%까지 고졸 출신으로 특별 채용한다.

대구시 김선대 자치행정국장은 “기술계 고등학교 출신뿐만 아니라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까지 특별채용 범위를 확대하고, 다문화 가정․북한이탈주민도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법령개정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공사․공단에게도 고졸 출신을 특별 채용토록 권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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