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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상복 터진 경북도

자활 및 자립사업 최우수기관에 탐푸르트 프로젝트서 상 휩쓰는 등 경북도 연말 상복 터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1/12/20 [02:59]

연말 상복 터진 경북도

자활 및 자립사업 최우수기관에 탐푸르트 프로젝트서 상 휩쓰는 등 경북도 연말 상복 터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1/12/20 [02:59]
자립 및 자활 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
경상북도의 각 분야별 2011년도 성적이 눈부시다.19일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6개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저소득층 자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단순한 파주기식의 복지 정책보다는 일자리를 통한 자립과 자활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일자리 중심의 자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때문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실제 각 시군과 지역자활센터간의 유대관계 강화 등으로 다양한 자활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공동체 출범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저소득층의 의식변화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 2009년도에 15.7%에 머물렀던 자활성공률이 지난해에는 25.82%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2011년에도 이를 유지하고 있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 자활근로사업단의 집수리 모습     © 이성현 기자
또한, 근로빈곤층은 기초생활급여에만 안주하지 않고 자산형성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사업을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자활사업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지도 및 점검을 실시, 센터의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고, 2007년부터 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자활참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자활한마당 행사와 자활생산품 판매를 위한 농협 판매장과 연계한 추석맞이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밖에도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사업과 지역자활센터의 추가 지정, 바우처사업 등 자활사업과 관련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했다.

노밸과학상 수상에 한발자국 다가간 경북도.

19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독일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소장 김동언 교수) 산하 아토초과학센터에서는 아태지역 최초로 미국과 독일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단일 아토초 펄스(파장 13.7 nm)를 생성시키는데 성공하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제대로 탐구되지 않았던 원자 내부의 전자간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한국이 극고속 과학 분야에서 최첨단 그룹에 속하게 되는 등 아토초 시간대 동역학을 측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의 성과로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최초 노벨과학상 수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토초 과학분야는 원자, 분자, 나노 구조체내의 전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제어하고, 조작하는 분야로 21세기 인류가 풀어야할 5대 난제중 하나인 전자간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첨단 기초과학분야이다.

기초과학분야의 새로운 역사를 쓴 막스플랑크포스텍연구소는 경북도와 포스텍이 2007년부터 유치를 추진, 2010년 한독정상회담을 거쳐 작년 6월 막스플랑크 석학 100여명으로 구성된 화학물리분과 위원회에서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장 후보자와 연구계획 및 운영에 대한 엄밀한 검증을 거쳐 최종 유치됐다. 막스플랑크 연구소는 기초과학분야 세계 제1위인 연구소로 노벨상수상자만 32명을 배출한 노벨상사관학교로 불린다.

경북 농업의 우수성을 입증한 탑프로젝트서 상 휩쓸어
탑프로젝트에서의 성과에서도 눈부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1년 대한민국 최고 농산물인 탑프로젝트 종합평가에서 최고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비롯, 각 부문에서 각각 25점을 얻으며 우수상을 받으며 경북농업의 우수성이 입증했다.

탑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종합평가에서 경상북도 구미시가 탑라이스 부문에서 명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 생산단지로 선정된 경산시는 포도로 이름을 올렸으며, 참외는 칠곡군에서, 잡곡은 예천군이 각각 선정되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한편, 포항시는 사과 생산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탑프로젝트 농산물 품질평가에서도 영천 포도농가 신길호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쌀, 사과, 배, 복숭아 작목으로 16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탑프로젝트 사업추진 공무원에 대한 시상에서는 농식품부장관상에는 포항시 장영락, 농촌진흥청장상 영주시 서진, 청송군 서경수, 예천군 하창근 지도사가 각각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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