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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을 총선분위기 벌써 ‘후끈’

이노수 출판기념회 놀란 주호영 개소식으로 반격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2/05 [00:15]

대구 수성을 총선분위기 벌써 ‘후끈’

이노수 출판기념회 놀란 주호영 개소식으로 반격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2/05 [00:15]

▲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수성을)     ⓒ 정창오 기자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수성을)이 4일 오후 4시 4.11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불교계 인사들을 포함한 각계각층과 2천여명에 달하는 참석자들로 대단한 성황을 이뤘다. 주성영 새누리당 시당위원장과 조원진 의원(달서갑)의 모습도 보였다.

그동안 보여주기식 행사를 자제했던 주 의원의 행보에 비해 이날 개소식은 상당히 이례적이란 것이 주변의 평가다. 특히 개소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호계원장 법등스님, 대구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 영천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등 불교계 주요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선 주 의원의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이노수 전 TBC사장의 출판기념회에 대구 정가에 화제가 될 정도의 대규모 인파가 몰린 것을 인식한 주 의원이 세 반전을 노려 인원동원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이 아니냐는 평을 내놓았다.

주호영 의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국회의원 임기동안의 성과를 열거한 뒤 “재선 8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대한민국과 대구발전을 위해 써보고 싶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만 주 의원의 3선 가도는 평탄해 보이지 않다. 강력한 도전자로 부상한 이노수 예비후보가 지지층을 확산하고 있는데다 이 예비후보 이외의 다른 후보들 역시 ‘현역은 바뀌어야 한다’는 공통분모를 통해 주 의원을 협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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