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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불광불극으로시민 기대 부응" 약속

시민 여론을 잘 반영한 시민공천으로 평가 김천 위해 더 큰 인물 되겠다 약속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3/05 [20:42]

이철우 "불광불극으로시민 기대 부응" 약속

시민 여론을 잘 반영한 시민공천으로 평가 김천 위해 더 큰 인물 되겠다 약속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2/03/05 [20:42]


이철우 의원이 새누리당의 19대 김천시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이 의원은 5일 “19대 총선 공천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유권자인 시민여론을 중시한 시민공천이었다”고 강조하면서“일에 살고 일에 죽는 일생일사(事生事死)였던 지난 4년처럼 19대 국회에서도 모든 일에 미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다’는 ‘불광불극(不狂不極)’의 정신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이철우 국회의원     ©

그는 공천자로 확정된데 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히면서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외침처럼 가슴에 “내 일생 김천과 시민, 그리고 국가를 위하여”를 새기겠다고 말했다.
 
공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누가 적임자인가를 시민들께서 고민하신 것 같다”며 “맑고 깨끗한 정치, 일 하는 국회상 정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사실을 시민들께서 알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먹거리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도로망 완성,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관광김천, 그리고 서민복지 및 선진농촌 건설이라는 5가지 선거공약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도지사, 김천시장과 시민들을 만나 문제를 풀고, 농민과 소외계층, 여성과 상인, 20-30세대와 소통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것과, 실현 가능한 공약부터 차근히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원은 그동안 공천과정에서 고소 ․ 고발 등 잡음이 있었던 것과 관련 “끊임없는 비방이 있었지만 대응을 피했다”면서 “허위사실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구태정치는 이번 기회에 반드시 청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에게 그는 “우리 정치를 바로세우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큰 길에 끝까지 함께 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금까지의 과정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연말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정권을 창출하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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