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또 불교사찰 훼손사건 발생

칠곡 송림사 보물 불상 손괴, 복장유물 도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12/18 [17:10]

지난 9월 초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개신교 목사가 불교 탱화와 벽화를 훼손하고 불교경전 8권을 찢은 다음 소변까지 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준 가운데 이번에는 신라고찰 송림사에서 보물로 지정된 불상이 손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 정창오 기자
경북 칠곡경찰서는 17일 저녁∼18일 오전 2시경 사이 칠곡군 동명면 소재 ‘송림사’ 삼천불전 내에 있는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손괴되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불상 안에 있던 복장(腹藏) 유물도 도난당했다.

복장 유물은 불상을 만들 때 불상 안에 넣어둔 발원문, 불경, 사리, 보석 등으로 문화재청은 도난 유물 회수와 범인 검거를 위해 경찰청 문화재전담팀과 공조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삼천불전 내 불상(보물 제1606호) 3개 중 2개가 뒤로 넘어진 상태이고, 그중 관음보살상의 머리에 쓴 꽃 모양의 관이 손괴되고 밑 부분에 있던 책 등이 밖으로 흩어져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감식 및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은 복장유물 도난에도 불구하고 타종교에 대한 증오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현행법상 종교증오에 대한 처벌규정은 없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