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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연구원 또 원장 밀실 선임 말썽

원장 선임과정 비공개 추진...검증에 대한 불신 초래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05/27 [13:32]
세계육상대회와 유니버시아드대회 경제성효과 부풀리기와 원장을 포함한 연구원들의 잇단 비리로 비난을 받아온 대구경북연구원이 원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공개모집 방식이 아닌 원장추천위원회가 비공개로 단독 추천을 하도록 해 밀실행정이란 지탄을 자초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취재결과 대구시는 대경연구원 원장 추천과정에서 추천대상, 심시기준, 심사결과 등을 요구하는 대구시의회, 시민단체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해 원장의 도덕성 및 전문성 검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철 전 원장과 이성근 전 원장이 연구원 비리와 도덕성 논란 등으로 퇴진하는 등 연구원의 존재가치마저 부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원장을 공개모집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원장을 선임해야 한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비공개 모집을 선택했다.

하지만 대구시는 원장 공개모집을 요구하는 대구시의회 A의원의 주장에 대해 “대구시에서는 공모를 하면 유능한 사람이 응모하지 않는다”는 궤변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의원은 “떨어질까 두려워 공모를 안하는 사람은 대구를 사랑하는 유능한 사람이 아니다”며 어이없어 했다.

지난해 11월 동물원 이전과 관련해 비밀MOU를 체결한 뒤 버젓이 입지선정 용역을 의뢰해 곤욕을 치른바 있는 대구시가 밀실에서 중요 기관장을 선임하는데 대한 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대경연구원은 그동안 단 한 차례도 원장을 공개모집한 적이 없고 여론을 수렴하지 않은채 5명의 원장추천위를 통해 원장을 선임하는 등 밀실행정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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