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공격수 김은중(34)이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는다.
김은중은 오는 31일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친정팀 강원을 상대로 포항선수로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김은중은 동북고를 중퇴하고 지난 1997년 대전 시티즌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베테랑 공격수다. 통산 119골 55도움을 기록 중이며 박성호, 배천석과 포항의 중앙 공격을 책임지게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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