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소재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피의자가 검거됐다.
김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저녁 11시30분께 김천시 소재의 한 모텔에서 피해자 A씨(여, 51세)를 살해한 피의자 B씨(67세)를 11월1일 오전9시 15분께 충북 제천에서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피해자와 애인사이로, 함께 모텔에 투숙해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찔러 살해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주변 인물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검거했으며,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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