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새누리당과 포항시민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통도 감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30여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열정을 다해 고향 포항, 저를 훌륭하게 키워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언제나 저에게는 항상 포항시민 뿐”이라며 “53만 포항시민들과 당원들께서 보내 주시는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30일 열리는 경선에서 승리한 뒤 6.4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당선돼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항시장 새누리당 후보 경선은 아름답고 깨끗하게 치러야 한다”는 점을 선거운동 첫 번째 덕목으로 생각하며 이를 실천해 오고 있다“며 “닥아 오는 경선에서 포항 발전을 위한 정책과 그에 합당한 인물검증으로 새로운 포항건설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선이 끝나면 타 후보와의 적극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해 포항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뛰며 하나 된 포항의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모두가 승자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영일만의 기적을 다시 한 번 만들어 내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포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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