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가 8월 28일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이날 이 군수는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 했으며, 이 군수는 캠페인 동참 후 “루게릭병 뿐 아니라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환자들에게 미력하나마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해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얼음물 샤워 뿐 아니라 루게릭병 퇴치를 위해 100 달러를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3명을 지명했다. 올 여름 시작돼 블로그와 SNS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져 유행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료법 개발을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환자들을 돕는 사회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해야 한다. 지목 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안 하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할 것을 권유받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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