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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향에서 대권 시동

지역 정가 ‘대구경북을 자신의 텃밭으로 개간 의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9/04 [15:56]

2017년 대선을 향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7·30 재보선 때 당 지도부의 서울 동작을 출마 권유를 뿌리친 김 전 지사는 4일 고향인 대구를 방문해 이틀간 머물며 서문시장, 칠성시장을 찾고 대선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인들과의 접촉에 나섰다.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경북고를 졸업한 ‘TK(대구·경북)’ 출신이지만 경기 부천 소사에서 3선 의원과 경기지사를 지낸 탓에 이 지역에서는 ‘서자’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추석명절을 통해 지역민심을 파고들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경기도지사 퇴임 후 고향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7.30 재보선 불출마 선언 이후 전남 고흥 소록도 봉사활동과 충북 음성 꽃동네 희망의 집 봉사화동을 펼친바 있는 김 전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절대적 지지세력인 대구경북의 민심을 잡아 자신의 텃밭으로 삼겠다는 의지로 지역정가는 평가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4일 오전 10시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치렀다. 경기도지사 재임시절 휴일이면 택시를 운전을 하면서 경기도 전 지역 시군 민심을 직접 듣고, 현장행정을 펼쳤던 김 전 지사가 고향에서도 택시운전을 통한 민심잡기에 나선 것이다.

김 전 지사는 이달 중순 주말을 이용해 대구 택시운전에 나설 계획이다. 김 전 지사는 '택시를 몰아보면 그 도시의 특성이 정확하게 보이고, 지역의 민심과 시민의 바램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면서 지금까지 40여 차례 경기도와 서울에서 택시운전대를 잡은 바 있다.

김 전 지사는 당일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를 방문, 직업훈련에 땀 흘리며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지역 일자리 정책을 구상했다. 아울러 4일에는 서문시장, 5일에는 칠성시장을 방문, 명절 대목을 맞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상황을 파악한다. 또 대구교구 조환길 대주교를 예방하고, 동화사 템플스테이를 하는 등 종교지도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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