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민선 6기 2주년 "현장 이야기 적극 수렴"최영조 시장 지역 기업 방문 일정 마무리 기업 애로 민원 반영해 선순환적 생산 정책으로 재탄생 약속【브레이크뉴스 경산】이성현 기최영조 경산시장이 민선 6기 취임 1주년 첫 현장방문으로 기업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최 시장은 20일에는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위치한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인 ㈜미광콘택트렌즈(대표 박종구)를 찾았다.
미광콘택즈렌즈는 지난 2000년에 설립해 2004년도에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제46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인 ㈜웰진을 흡수합병, 바이오업체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역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 시장의 기업 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첨병이면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민선 6기 2주년 경제 정책에 대한 경산시의 방향이 점쳐진다.
최 시장은 이날 회사소개를 듣고 주력 생산품인 칼라콘택트렌즈 생산라인이 있는 클린룸(청정실)도 직접 둘러보는가 하면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격려했다. 또, 공장인근 사고방지를 위한 가로등 설치 및 도로변 인도 설치요청 등 생활불편사항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누면서 시정에 포함할 장책 민원도 경청했다.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마무리한 최영조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된 기업애로와 근로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 해결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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