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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올해 지방세 647억 납부

월성2호기 취득세 177억 등 각종 취등록 지방세 647억 납부 예정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9/11 [13:44]

월성원전, 올해 지방세 647억 납부

월성2호기 취득세 177억 등 각종 취등록 지방세 647억 납부 예정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9/11 [13:44]
【브레이크뉴스 경주】이성현 기자 = 신월성 2호기 준공과관련 월성원전이 경주시에 납부한 선축물 취득세가 177억 2천 6백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가 납부한 취득세는 공사비 2조2천402억원에 대한 세액으로, 월성원전은 지난 5월에도 신월성직원사택 신축공사 취.등록세로 40억6천1백만원을 납부했다.이렇게 되면 월성원자력은 올해 지역자원시설세 280억원과 지방소득세 115억원 등을 포함해 약 647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자원시설세는 올해부터 세율이 kWh당 0.5원에서 1원으로 인상돼 지난해 124억원보다 156억원 늘어난 28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방소득세도 당기순이익 증가에 따라 지난해 15억원에서 올해 115억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윤청로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신월성2호기 건축물 취득세뿐 아니라 월성1~4호기부터 신월성1․2호기까지 모두 6기의 원전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어 지방세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월성본부의 전기 생산량 증가로 지방세뿐 아니라 각종 지원사업비까지 증가하면 지역재정이나 경제활성화에 더 많이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시작한 신월성1․2호기 건설은 올해 7월 마무리됐다. 건설기간 중 기반시설확충, 지역지원사업, 지역주민고용 등으로 약 7천459억원의 지역경제 기여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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