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2일부터 문경 등 도내 8개 시군 9개 경찰서 관내에서 개최되는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30일 문경경찰서에서 '경북지방경찰청 경비대책본부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비대책본부는 2부장을 본부장으로 기능별 전담요원을 24시간 배치해 지난 29일부터 대회 종료시까지 현장상황을 실시간 장악, 유사시 신속하고도 원활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테러예방, 질서유지 등 대회 관련 안전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이번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축제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과 협업은 물론 경찰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경찰은 이번 대회에 120여개국 8천여명의 선수, 임원, 미디어진이 참여하는 만큼 주요인사 및 선수단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TF팀을 편성 운용하고 기능별로 안전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회기간 1일 평균 1천백여명, 연인원 만6천여명을 투입해 순찰 등 다양한 경찰활동으로 선수촌․경기장 등 대회관련시설에 대한 철통경비에 나선다고 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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