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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양시대의 시작은 영일만항 에서

관계기관과의 현장간담회 통해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 논의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6/03/03 [18:41]

신해양시대의 시작은 영일만항 에서

관계기관과의 현장간담회 통해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 논의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6/03/03 [18:41]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경북 포항시가 본격적인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위해 시는 3일 영일만항 현장에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포스코 등 관계기관과의 현장간담회와 항만배후단지 현장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      ©박영재 기자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일만항과 국제여객부두 건설, 배후단지 조성, 냉동·냉장창고 및 물류센터 착공, 인입철도 건설, 물동량 확보 등 현재 추진현황과 계획사업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의 경우 올해 설계비가 확보됨에 따라 앞으로 포항이 환동해권 크루즈 시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포항시는 영일만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물동량 유치 등 자구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항만 및 방파제의 적기 건설과 항만배후단지, 국제여객부두 조기건설, 도로의 확충 등 항만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인프라의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확정과 관련해 환동해 진출의 플랫폼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환동해권의 선도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동해바다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면서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물류산업의 육성을 통해 21세기 신해양시대에 발맞춘 동북아경제권의 거점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참석한 관계기관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기회와 도전이 교차되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영일만항이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루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영일만항과 국제여객부두 조기건설, 인입철도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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