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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775억원 규모 추경 예산 편성

어려운 경제 상황과 지역 현안사업등에 우선 배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5/11 [15:59]

경산시 775억원 규모 추경 예산 편성

어려운 경제 상황과 지역 현안사업등에 우선 배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5/11 [15:59]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 경산시의 올 예산 규모가 당초 7천 165억원에서 10.8% 늘어난 7천 940억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경산시는 올 들어 첫 추경 예산안을 775억원 규모로 잡고 오는 12일 경산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추경 예산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6천150억원 보다 460억원(7.5%)이 증액된 6천61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본예산 1천15억원 보다 315억원(31%)이 증액된 1천330억원 규모다.
 
추경예산 460억원의 세입재원은 지방세가 8.3% 증가한 110억원, 세외수입 45억원, 그외 지방교부세와 국도비보조금 등 보조수입이 4.4% 증가한 186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119억원 등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여건과 고용불안을 감안해 공공 일자리창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경산지식산업지구 지속 추진, 시민안전 및 범죄예방 등 안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등에 주로 안배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산시는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공공근로사업에 시비 4억원을 추가 투입해 6억원을 최우선 배분한 것을 비롯,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에 5억원,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 센터 구축, 화장품 제품개발 지원, K뷰티 해외마케팅 지원, K뷰티 융복합캠퍼스 교육지원 등 65억원을 미래의 먹거리 화장품 산업에 집중 배분했다.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및 유지관리, 신대 부적지구 유해환경 개선사업등에도 14억원을 편성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국․도비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공공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수요충족을 통하여 시민이 행복한 경산, 내일이 설레이는 경산건설을 위하여 꾸준히 역점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은 오는 20일 개회되는 제184회 경산임시회 심의를 거쳐 6월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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