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달성군은 5일 다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고지혈증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남균 교수를 초빙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남균 교수 초빙 건강강좌     © 달성군 제공

이날 강좌는 고지혈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균 교수는 “고지혈증은 아무런 자각증상 없어 혈액검사로만 알 수 있으며, 만일 고지혈증이 원인이 되어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고지혈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이다” 라며 사전에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과 식이요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빙한 가족건강 공개장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공개강좌는 9월 6일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옥포면 소재)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창민 교수를 초빙하여 ‘담석증, 담낭용종’을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