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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향기를 찾아서

2016 경주작가릴레이전 아홉 번째 작가 이경희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6/08/24 [18:59]

꽃의 향기를 찾아서

2016 경주작가릴레이전 아홉 번째 작가 이경희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08/24 [18:59]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역 예술가 전시지원사업인 2016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아홉 번째 주자, 이경희 작가의 전시를 지난 23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경희 작가의 그림은 매우 친근한 느낌을 준다. 바구니에 소복하게 담겨있는 대추, 새끼줄에 묶여있는 마늘, 넓은 들에 피어 있는 꽃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들을 캔버스에 담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꽃’에 특히 주목한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꽃의 향기를 찾지만 이내 한계에 봉착한다.

 

▲ 가을향, 경주작가릴레이전 아홉번째 작가 이경희작품    © 경주문화재단 제공


작가는 “자태와 색채를 작은 손재주로 표현해 보았지만 향기만은 따라할 수 없는 한계이며 꽃의 영역인 것”이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꽃향기를 상상으로 맡을 수는 있다. 그것은 그림을 보면서 과거의 기억 속 향기를 유추하는 것이다.

 

작가의 재능기부 전시설명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이 작가를 만나려면 당일 전시장으로 오면 된다.

 

이경희 작가의 전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김재원작가(도예)가 9월 13일 바통을 이어받는다.

 

한편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3년에 처음 기획된 4년차 행사로 올해는 작년 8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작가가 12월 1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1(B1)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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