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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 실시

이우근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14:56]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 실시

이우근 기자 | 입력 : 2016/11/28 [14:56]
▲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 영덕이우근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8일부터 건조벼 4,374톤 중 476톤에 대해 읍․면별 포대벼(포대/40kg)를 매입한다.


이번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당초 3천2백여톤에서 추가격리곡으로 2천6백여톤을 배정받아 올해 총 매입물량은 5145,914포대/40kg(5,836톤)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군은 11월부터 2016년산 시장격리곡을 포함한 공공비축미곡 5천8백톤(145,914포대/40kg)을 매입 해 오고있는데, 특히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부족에 대응해 공공비축미 중 건조벼 매입량의 87%인 3천4백여톤을 톤백으로 매입하며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로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및 비용절감에 앞장서 농가에 편의를 제공했다.


올해도 연이은 풍작을 예상했지만 등숙기 잦은비 등 일기가 불순하여 생산량은 5%정도 감소될 것으로 보이고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값하락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군은 산물벼 건조수수료와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톤백포대 및 톤백저울 구입비 등에 2억2천여만원, 벼 재배농가에 대한 특별지원금 7억을 ㏊당 30만원 지원할 계획이며,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는 쌀소득보전직불제를 통해 목표가격(188,000원/80kg)의 일정 수준(85%)이 보전될 예정이다.


포대벼 매입 첫날인 28일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는 직접 강구면 매입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희진 군수는 “어려운 시기 농업인들의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을 내줄 것을 당부하면서 농업분야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출하 농가를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11월 22일 농협, 농관원, RPC, 작목반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가지고  201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삼덕벼’와 ‘새누리벼’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농가에서는 종자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제보: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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