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김상무)는 오는 2일 오후 1시부터 교내 원효관 교수학습세미나실에서 ‘제8차 대구경북지역대학 CTL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 실무자들이 모여 각 대학의 우수 사례와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상무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각 대학의 고등교육 질적 개선을 위한 교수-학습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앞으로 대학에서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역할을 더욱 고민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뿐만 아니라 고등교육에 있어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역할과 문제점, 발전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2011년, 2015년 연속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6년째 다양한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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