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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첫 8천억원대 예산 시대 개막

2017년도 신성장 동력 산업과 일자리 창출기반 조성에 역점 시정 추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2/05 [10:21]

경산시, 첫 8천억원대 예산 시대 개막

2017년도 신성장 동력 산업과 일자리 창출기반 조성에 역점 시정 추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12/05 [10:21]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경산시가 올해보다 13% 8천118억원의 2017년도 예산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8천억원대 예산 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올 해 경산시는7천 165억원으로 살림을 꾸려왔다. 그러나 정부의 복지정책과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따른 국고보조금의 증가 등이 이어지면서 자체 세입이 대폭 증가, 1천억원 가까운 예산 상승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경산시는 내년도 살림의 방향을 ①신성장 산업 육성과 ②일자리 창출의 기반 조성에 가장 큰 역점을 두겠다고 빍히고 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현재 건립 추진 중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국제수준의 기술지원 허브를 구축하고, 수출형 중소기업 위주의  화장품 특화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①글로벌 리더형 건설기계․철도부품 부품산업 ②차세대   자동차융합 부품산업 ③메디라이프산업 ④K뷰티산업 ⑤첨단융복합 기술산업을 5대 핵심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경산 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내년 상반기 중 착공,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의대~삼성현역사공원간 도로 및 남산~하양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도 속도를 내 경제활동망을 확충하고, 중산 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과 하양지구 택지 조성, 자인서부 지구 개발 등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조성도 서둘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갈 계획이다.

 

경산의 뿌리 고대국가 압독국의 문화유적 개발을 비롯한 우수한 지역의 고유문화를 관광자원화하는 계획과 다목적생활체육관 개관, 경산 체육센터 건립, 하양생활체육시설 등 체육 인프라 구축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우유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시설 보강, 경상북도 재활병원 건립 추진, 옥곡지구 도서관 개관 등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초점을 맞춰 시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창업 및   고용서비스 지원, 유기농자재 지원, 옹골찬 포장재 지원 등으로 최근 경제위기로부터 농업과 지역경제를 지켜내고, 자원회수시설 증설, 생활쓰레기 목표제 시행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도 이어진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있었던 시정 연설을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경산 4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각종 대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면서 “K뷰티 화장품산업의 본격적인 출발로 미래 먹거리 기반을 마련했더는 것은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고 함께 하며 시민이 최우선인 참 행정을 위해서는 시민과 시의회의 협력이 절대적”이라며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다라고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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