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군수는 이날 썬라이즈호 입항 시간에 맞춰 저동여객선 터미널에서첫 번째로 하선하는 관광객에게 환영꽃다발과 특산품을 증정했다.
이들에게는 울릉도 관광 전일정 동안 울릉군에서 관리하는 주요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내국인은 손태익(울산광역시 51세)와 외국인으로는 harrison (호주 24세)첫 번째 입도한 관광객이 됐다. 손 씨는 “새해 첫날 예상치도 못한 행운을 얻게되 너무 기쁘다. 올해 좋은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기운처럼 5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 신호탄을 알린 의미에서 뜻깊게 생각한다. 가장 찬란한 첫 해를 품은 독도와 울릉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