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설 연휴 유선·낚시어선 등 이용객의 원활한 수송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를 ‘설 연휴 현장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정하고 승선인원 초과·음주 운항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통제·경비함정을 이용한 항로 해상순찰 등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중 소속 직원의 비상근무를 편성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며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오윤용 서장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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