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천왕메기보존회(보유자 김수기)에서 평리3동 당산목에서 부정한 액과 살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한해의 만복을 기원하는 천왕메기 동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연행순서는 길굿, 문굿, 대내림, 천왕메기 동제를 지낸 후 천왕메기굿, 천왕메기 지신풀이, 마을굿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류한국 서구청장은 “천왕메기 동제는 우리의 민속 신앙으로서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풍습과 민속놀이를 재현함으로써 우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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