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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야생생물 보호 국고보조금 지원 확대

2016년 6억8천만원에서 2017년에는 11억2천만원으로 대폭 증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11:04]

대구지방환경청, 야생생물 보호 국고보조금 지원 확대

2016년 6억8천만원에서 2017년에는 11억2천만원으로 대폭 증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3/24 [11:0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사업을 추진키 위해 관내 지자체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6억7천9백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대폭 증가한 11억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주민 등을 선정하여 전기울타리와 방조망 등 시설설치를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를 예방하였고,

 

조난․부상당한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를 위한“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운영비와 밀렵․밀거래 감시를 위한 활동비를 지원하여 야생동물 보호와 불법행위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밀렵단속 및 야생동물 구조․치료실적이 전년 대비 대폭증가하였고,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1,600여개소 가량 설치하는 등 관내 야생동물의 보호와 관리에 역량을 집중했다.

 

올해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중 주민설치비 이외 지자체 주관설치사업비가 신규 반영되어 예산이 대폭 증가(565백만원→998백만원)되었으며, 밀렵․밀거래 감시 활동비와 구조관리센터 운영비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국고보조금 교부․집행 업무효율 강화를 위해 금년부터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를 일원화할 예정이며, 수행기관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매뉴얼 등을 기 배포하였다.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은“본 사업을 통해 야생생물의 보호와 더불어야생생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야생동물․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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