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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슬, 일본 여자실업리그 데뷔전서 무 결점 플레이

고베 vs 노지마 스텔라 개막전서 맹활약 팀 3:0 승리 견인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7/03/27 [14:05]

최예슬, 일본 여자실업리그 데뷔전서 무 결점 플레이

고베 vs 노지마 스텔라 개막전서 맹활약 팀 3:0 승리 견인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7/03/27 [14:05]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 올해 2월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를 졸업, 일본 나데시코리그1부(일본성인여자축구리그)소속 '아이낙 고베'에 입단한 최예슬(18세)선수가 지난26일 아이낙 고베의 홈경기장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낙 고베 vs 노지마 스텔라 와의 리그개막경기에서 선발 출장,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3:0의 승리를 견인했다.

 

▲개맏전 경기장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 전광판에 소개된 최예슬 선수 


이로써 최예슬은 한국여자축구 선수로는 최초(최연소)로 일본1부리그 데뷔전에 출전하는 선수로 기록됐다.이날4-2-3-1의 전형에서 중앙센터백으로 경기에 나선 최예슬은 노지마 스텔라를 상대로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차단하면서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예슬은 또 세트피스 공격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도 본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날 최예슬은 팀이 2:0 으로 리드하고 있는후반 78분에 시오리 미야케와 교체됐다. 팀은3:0 으로 승점 3점과개막전 승리로 상쾌한 출발을 했다.

 

한편, 최예슬은 18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빠른 스피드와 무결점의 태클력을 갖춰 지소연 이후 스타부재에 목말라 있는 한국여자축구에 단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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