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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 국방부가•••” 문재인에 집중 포화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 '주적'이라 못 하는 건 심각한 문제"
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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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0 [17: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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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박영재 기자=19일 열린 '2017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질문한 주적논란이 뜨겁다.

 

이날 유 후보는 단도직입적으로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라고 물었다.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이 될 사람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대통령은 남북간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주적' 표현은 국방부가 할 말이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승민 후보는 국군 통수권자가 북한이 주적이라고 말을 못하는 것이죠?”라고 되물었다. 이에대해 20, 바른정당이 일제히 문후보 공격에 나섰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다. '주적'이라고 못 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대통령 취임 선서에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겠다고 하는데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누가 주적인지도 말 못하고"문재인이야말로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도 우리나라 국방백서에 나와 있는 우리 주적인 북한을 주적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 나라 대통령이 되면 우리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밤잠 못자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핵폭탄으로부터 우리 국민들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에 대해서 자기가 과거 잘 몰라서 잘못 이야기했으나 지금은 입장을 바꿨다 하는 것을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 후보들이 지지율 1, 2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답답하다고 덧붙혔다.

 

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 역시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며 국방백서에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다 라고 규정돼 있는데 이것을 국방부 장관 몫이지 대통령 할 얘기 아니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이 어떤 위치인지 조차도 알지 못하고 써 준대로 읽다보니까 국가관이 불분명하게 나타나고 대통령이 무슨 일 해야 되는지 조차도 파악 못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김재경 대선후보검증특위 위원장도 대통령은 헌법에 국헌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는 임무가 있다. 대통령 취임선서에도 있다. 헌법에 보면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되어있다. 지금 한반도 영토 일부를 북한이 현재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모로 보나 대한민국 주적은 북한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를 보위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 후보가 주적에 대해서 대통령으로서 말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은 자질문제이기도 하지만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문 후보는 지금이라도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질을, 국가 보위 의지를 갖추고 대통령 선거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전쟁이 나면 상관이 돌격 앞으로 하면 북한이 주적이 아닌데 왜 내가 목숨 걸고 가야해라며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금은 휴전 상태다. 주적이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 내 북쪽을 점령하고 있는 괴뢰정부다 그러므로 반드시 타도 대상이다고 말했다.

 

네티즌 c어제 토론 보면서 문죄인만은 대통령이 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 생각보다 사고가 영 아니다 대통령 감은 아니다.”고 적었다.

 

이에반해 옹호론자도 있었다. “북풍과 안보관을 이분법적으로 이용하려는 지난 꼴보수의 진면목을 보았다.”고 했다. D씨는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대답을 듣고 싶었나 보다. 그러나 우리의 주적은 우리의 국민과 영토를 침범한 모든 타국가가 주적이다. 주적은 한정된 국가나 집단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그 주적은 바뀔 수 있다. 문재인은 현명하게 대처한 것이라고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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