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군은 지난 20일 백선기 칠곡군수가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는 등 국도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시작으로 도 예산실과 소관부서와의 만남을 갖고 호국의 고장 칠곡군의 대표 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전통유교 교육공간 복원사업인 ‘녹봉정사지 주변정비 사업’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석적(남율)지구 체육공원 정비사업, 송정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문화체험 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147억원의 지원을 경북도에 건의했다.
백 군수는 경북도 방문 후 간부회의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예산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국비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백선기 군수의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15년-1,587억, ‘16년-1,634억, ‘17년-1,674억 등 칠곡군의 국도비 보조금은 매년 2.6%의 증가율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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