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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리가 더욱 풍성해진 문경전통찻사발축제

29일부터 문경새제 일원에서 한층 높아진 퀄리티와 꺼리 눈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4/21 [15:29]

꺼리가 더욱 풍성해진 문경전통찻사발축제

29일부터 문경새제 일원에서 한층 높아진 퀄리티와 꺼리 눈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4/21 [15:29]

【브레이크뉴스 문경】이성현 기자= 2017년도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 이른바 '꺼리"들이 더욱 풍성해졌다. 

 

문경시 축제추진위는 올해 축제는 크게 공식행사, 기획전시, 특별행사, 체험행사, 알찬행사 등으로 꾸민다. 공식행사는 4월 29일 오전 11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5월 7일 오후 2시 30분 주공연장에서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 지난 축제 자료 사진 <발물레질과 함께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관광객>     © 한국관광공사 발췌


기획전시는 문경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이싱시의 도예작가 4인의 특별 초대전, 5만원 내외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문경도자기획전, 대한민국 도예명장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명장전, 전통도예작가 40여명의 작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는 문경전통도자기명품전, 찻사발공모대전, 문경 용흥초등생들의 작품과 물레시연으로 구성된 어린이 사기장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촬영한 영화나 드라마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사극드라마 홍보관이 있다.


특별행사는 김정옥 천한봉 두 원로 도예가가 들려주는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 이야기, 문경 전통 발물레 경진대회,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 고려시대 차 겨루기를 재현한 가루차 투다 경연대회, 한국차인연합회와 일본 우라센케 다도·중국 다예연구중심의 한·중·일 다례시연, 찻사발 깜짝 경매, 개막식에서 치러지는 선조도공 추모 헌다례가 있다.

 

▲ 전통 다례 시연의 일부분     © 한국관광공사 발췌


체험행사는 도자기 물레성형 체험을 하는 찻사발 빚기(유료), 찻사발 그림 그리기(유료), 사기장의 하루 체험(유료), 망댕이가마 불지피기, 축제장 곳곳에 있는 영화 속 주인공을 찾아 경품을 받는 '영화속 주인공을 찾아라', 찻사발을 주제로 오행시를 짓는 '오행시 장원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다포만들기(유료), 찻사발 티셔츠 핸드페인팅, 다례 체험(유료), 찻사발 페이스 페인팅, 발물레 빨리 돌리기, QR코드 질문지의 정답을 찾아 선물을 받는 QR찻사발 장원급제, 한복체험(유료), 흙속의 진주 찾기(유료), 용상체험(유료), 차담이의 찰진 인절미(유료)도 열린다.

 

알찬행사는 입장권을 추첨해 1천만 원의 상당의 달항아리 등을 선물하는 경품추첨과 문경온천타운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야간에 열리는 문경 밤 사랑 축제, 대형 말차 나눔행사, 전국 차인단체 초청 차인의 날, 문경지역 읍·면·동별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으로 펼쳐지는 시민의 날, 축제 사진 콘테스트, 축제 후기 공모전, 농·특산물 판매로 꾸며졌다.

▲ 즐길거리가 풍부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 한국관광공사 발췌

 

축제기간 동안 유료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5월7일 공식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주어지는 달 항아리는 8대째 전통 도자기를 빚는 영남요 김경식 도예가의 작품으로 너비 50㎝, 높이 50㎝ 크기의 철화용문 백자로 알려져 있다.

 

문경시는 이번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이 외국인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카우치 서핑을 도입한다.인터넷 여행자 커뮤니티인 카우치 서핑(couch surfing)은 여행자가 잠잘 수 있는 '소파(couch)'를 '찾아다니는 것(surfing)'을 뜻하는 말로 현지인은 여행자들을 위해 자신의 카우치를 제공하고 여행자들은 이들이 제공하는 주인과 손님이라는 관계를 만들어 전 세계를 무료로 숙박하며 여행하는 방식이다.

▲ 체험거리도 풍부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 발물레질 장면>     © 한국관광공사 발췌


문경시는 이러한 카우치 서핑을 통해 축제 기간 시민들이 여행자를 자신의 집으로 초청해서 머물 수 있게 하고 여행자인 손님은 홈페이지를 통해 숙소를 구하고 문경 방문을 유도한 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문경시는 경북도내 처음으로 수도권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경시 전담여행사 6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1년간 수도권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한 문경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자사 홍보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모객 전략을 펼치게 된다.

 

▲ 축제에 직접 참여해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사진은 흙속에서 진주 찾기>라는 게임     © 한국관광공사 발췌


또, 문경시와 사전 협의된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전통찻사발·문경오미자·약돌한우·사과축제 등 축제장과  전통시장, 농촌체험, 농특산물직판장, 도자기홍보판매장, 문화의 거리 등을 주요 관광코스에  포함시켜 문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Dream of Mungyeong CHASABAL! Captures the World)라는 주제의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차와 도자기를 사랑하는 이는 물론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준비된 축제”라고 “후회하지 않는 방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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