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가 신고 포상금을 1천만원으로 올리는 등 20일 남산면 소재 자인농협에서 발생한 권총 강도 사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21일 오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제까지의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한 경산경찰서는 현장에서 발사된 탄피와 범행 인근 장소 주변의 CCTV를 확보하는 등 예상 도주로 등 파악에 전념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탄피와 탄두를 수거해 국립과학연구원 정밀감정 중이며, 사제 총기인지 여부는 확인 중에 있지만 이날 브리핑에서 경찰은 해당 권총의 탄피가 1930~40년대 사이 미국에서 생산됐던 권총의 일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제 총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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