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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署, 농협 권총강도 공개 수배 전환

용의자 추적 물증 많지 않아 곤혹 포상금 1천만원으로 상향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4/21 [14:05]

경산署, 농협 권총강도 공개 수배 전환

용의자 추적 물증 많지 않아 곤혹 포상금 1천만원으로 상향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4/21 [14:05]

【브레이크뉴스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가 신고 포상금을 1천만원으로 올리는 등 20일 남산면 소재 자인농협에서 발생한  권총 강도 사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21일 오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제까지의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한 경산경찰서는 현장에서 발사된 탄피와 범행 인근 장소 주변의 CCTV를 확보하는 등 예상 도주로 등 파악에 전념하고 있다.

 

▲ 경산경찰서는 20일 발생한 자인농협 권총강도 사건의 신고 포상금을 1천만원으로 상향하고 주변 CCTV등을 확보해 범인을 쫓고 있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자인농협에서 1천500만원을 강취해 달아난 용의자는  넥워머와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침입 한 뒤, 권총으로 직원들을 위협하는 과정에서 남자 직원이 총기를 탈취하려 하자  권총 1발을 발사했다. 당시 농협 내에서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성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은행 고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탄피와 탄두를 수거해 국립과학연구원 정밀감정 중이며, 사제 총기인지 여부는 확인 중에 있지만 이날 브리핑에서 경찰은 해당 권총의 탄피가 1930~40년대 사이 미국에서 생산됐던  권총의 일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제 총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또, 인근 CCTV 등 분석을 통해 용의자가 범행당일 오전 11시경과 11시 24분경 농협 옆에서 배회하는 장면과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경찰은  기동중대(2개 중대)를 동원해 자전거 등 피의자 유류품을 수색하는 한편, 예상 도주로 방면 CCTV 자료 분석과 총기 취급업소, 자전거 취급업소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 등 다각적인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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