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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도의 한반도 위기극복 타개책

이우근 취재국장 | 기사입력 2017/04/22 [08:45]

미국주도의 한반도 위기극복 타개책

이우근 취재국장 | 입력 : 2017/04/22 [08:45]
▲ 이우근 본지 동해안 취재 국장    

한반도로 향하고 있는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의 최근 항로가 석연치 않다. 항모의 위치가 남중국해에서 돌연 인도양으로 건너뛰는가 하면, 함께 훈련했다던 호주 해군 함정은 전혀 다른 곳에서 발견되는 등 명쾌하게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미국이 전략자산인 칼빈슨의 항해 안전을 보장하고 중국을 의식한 기만전술 차원에서 항로를 조작했다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 미 국방부 기관지 성조지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12일 남중국해에서 촬영한 사진에 칼빈슨의 갑판 위로 슈퍼호넷 전투기가 이륙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칼빈슨이 적어도 12일까지는 남중국해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감도는 한반도 위기상황은, 우리사회가 스스로 풀어야 하는 문제이다. 제 아무리 미국이 자신들이 원하는 상황을 진행시키려 해도 우리가 호응해 주지 않으면, 미국은 억지로 진행을 해야 하는 무리수를 갖게 될 것이다. 이를 우리사회는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미국을 곤란하게 만드는 작전을 펴야 한다. 그것은 우리 모든 사회가 뚤뚤 뭉쳐서 미국이 진행하려 하는 한반도 계책이 무산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으로써 우리에게 있어서는 최선의 방도이다. , 그런지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미국도 지금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100% 확신을 갖고서 하는 것이 아니다.

  

요즘, 중국 CCTV 1방송 주요 뉴스에서 시진핑 주석 발 연설교훈에서 군인정신을 강화하는 발언으로 독려하고, 그 강도가 높다는 사실이다. 그 엄중함이 전해지지 않을 수 없다. 한반도를 중점으로 미국의 움직임 또한 동시에 전하면서 중국의 변화도 감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들이다. 트럼프는, 중국과 한국 관계를 옛 중국으로, 시진핑이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중국이 우리나라를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중국이 어떻게 한국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느끼도록 하자. 전략으로 한중 관계를 더욱 틀어지도록 하는 정치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시진핑이 그렇게 말했는지 확인 중이다.

  

분명히 지금 이들도 혼란이 돈다는 사실이다. 무언가 행동하려 하는 자들은 먼저 갈등하게 되어 있다. 게다가 미국 정책 입안자들도 인간임을 알아야 한다. 이들 역시 상황이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모험이 강하게 작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고 호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본래 한국을 우방으로 생각하던 미국식 방법보다는, 세계를 하나의 체계로 구축해 가야 하는 세계 유대인적 힘의 아시아 관리에 국한해서 이 일을 추진하려 하기 때문에 기존 미국적 힘들과 혼란이 일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미국은 합리적 사고와 실용적인 사상으로 무장 된 사고의 국가이기 때문이다.

  

물론 21세기로 접어들면서 과거와는 판이한 행보를 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는 그 바탕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합리적으로 맞지 않는 일을 하려고 할 때, 이들 역시 망설이게 되어 있다. 문제는 우리사회이다. 이를 우리 정부와 온 기관과 정치권, 국민들이 연합해서 한 목소리로 북한 폭격의 불가를 말해야 한다. 북한 핵무기 문제는 결코 우리와 직접 관련 되지 않는다. 미일(美日)의 문제이지 우리 문제는 아니다. 미일(美日)의 목적만 아니라면 남북한은 전쟁하기 어려울 것이다. 서로가 현 체재로 갔으면 갔지 전쟁은 어려운 것이다. 생각해 보자. 6.25때처럼 소총으로 따콩 따콩 하는 시대가 아니다. 한방이면 끝나는 전쟁 시대다.

  

더군다나 남북한 군사력들은 약한 국가들이 아니다. 전쟁을 한다면, 남북한 둘 다 망한다. 이를 너무나 서로가 잘 알고 있는데 무턱 대고 전쟁을 할 수 있겠는가? 물론 북한으로 하여금 핵은 절제 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한다. 그러자면 남북한 독자적인 회담을 조속하게 열어야 하고, 지속하여 남북한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우리 남한이 손해를 좀 보더라도 주도를 해 나가야 한다. 그런데 무조건 핵무기, 전쟁 운운하면서 극단적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은근히 띄우려고 하는 이들을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 반드시 이들은 미일, 특히 일본에 직결되는 인적 자원이다. 그 고리를 연결시키지 않을 수 없다.

  

솔직히 문제는 미일(美日)의 목적이 개입되기 때문에 우리 한반도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점을 확실히 해야 한다. 남북한만의 문제라면, 우리 한반도는 이미 통일이 되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일본이 6/25때처럼 배후에서 엄청난 돈을 싸들고 북한을 부추기만 하지 않는다면, 우리 남북한 문제는 실제상 문제가 아닌 것이다. 비밀리에 북일 회담을 빌미로 돈으로 북한을 사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왜냐하면 일본은 비축해 둔 돈으로 남북한을 혼란으로 몰아가기 위해서 그 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본은 남북한을 다시 재침략하는 것이 국가적인 목적이 되어 있는 국가라는 사실이다.

  

나라 위기의 타개책(打開策), 특별한 어떤 힘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점을 각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은 온 국가, 정부, 정치, 온 국민들이 하나 되어 미국을 향해서 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와 동시에, 이 같은 우리사회가 되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 있는 일본을 최대한 경계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전쟁을 해야 하니, 폭파를 해야 하니, 하면서 미국을 부추기는 뜻한 목소리를 따로 낼 때, 그것은 일본의 목소리가 우리의 입을 통해서 품어져 나오는 사악한 기운이고, 그로 인하여 미국은 오판을 기어이 하고 말 것이다. 한반도 상황은 단순히 폭파가 아니게 된다는 사실이다.

  

거대한 파괴적 힘으로 우리의 고통의 현실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문제가 풀리는 것은, 가장 기본에 충실할 때이다. 우리가 뭉치고 하나 되어 사회가 살아나는 건강한 기운이 돌게 될 때, 의외의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각성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한 목소리가 되어 미국으로 하여금 두려움에 들어가도록 하는 하늘로 올라가는 목소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우리의 힘으로는 결코 미국을 설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노력은 온 사회가 한 목소리로 미국에 안 돼! 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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