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시민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총재, 조복현)2016-17년도 지구대회가 22일, 포항공과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국제로타리클럽은 1905년 창립되어 200여 국가에 3만5천여 개 클럽, 120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111년의 역사를가진 세계 최초 민간 자원봉사 단체로 지역 사회와 국제사회 등에서 보건과 의료, 환경, 기아,빈곤 추방, 문맹퇴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펄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평생을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자랑스러운 국제로타리 3630지구 2016-17년 지구대회를 포항에서 개최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세를 넘는 세월동안 '초아의 봉사' 라는 헌신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포항 과 경북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포항 로타리소속의 (안인)조복현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는 "로타리재단 100주년을 기념해 160만불을 재단 기부 목표액으로 삼았지만 이를 훌쩍 뛰어넘는 170만불 이상을 달성했다”며 “이와 함께 소아마비 퇴치기금 2천650달러 기부 의무화 등 누구도 해낼 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한 회원들의 봉사정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21일 포항 필로스호텔 그랜드홀에서 국제로타리3630지구 RI (세계로타리회장대리,윤영호) 주제로 만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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