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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본뇌염 주의보에 따른 예방접종 당부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7/04/24 [18:46]

포항시, 일본뇌염 주의보에 따른 예방접종 당부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7/04/24 [18:46]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에서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 아동들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 시 고열, 두통,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바이러스성 수막염, 뇌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생후 12개월에서 만12세 사이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가정에서는 모기장과 방충망, 야간 야외활동 중에는 모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백신은 생백신과 사백신 두가지 종류이며, 생백신은 생후 12개월부터 24개월까지 2회, 사백신은 생후 12개월부터 만12세까지 5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19세 이상 일반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이 아니지만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와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받는 것이 좋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여름철에 받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일본뇌염 필수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접종일정에 맞춰 계절 상관없이 접종을 해야 하는 만큼 보호자와 보육시설 및 학교 관계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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