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외국인 치안봉사대와 경찰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피해자 보호 제도 홍보 등 간담회를 실시하고 이후 포항 중앙상가 일원에서 특별방범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포항북부서에 따르면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범죄 피해자들이 국내인과 같이 소외됨 없는 치료지 지원, 법률 지원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자보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보호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포항 중앙 상가를 돌며 체류 외국인 및 한국문화를 처음 접하는 신입 유학생에게 3대 반칙행위 등 홍보와 유학생들이 건전하게 학교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북부서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포항대학 등에 재학중인중국, 몽골, 베트남 등 5개국 15명으로 구성, 지난 2014년 9월 출범했으며 지역체류 외국인의 범죄예방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포항북부서에서는 향후에도 체류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치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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