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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수성구 계약비리 의혹 철저조사 요구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5/26 [15:32]

대구경실련, 수성구 계약비리 의혹 철저조사 요구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7/05/26 [15:32]
▲ 이진훈 수성구청장     © 수성구청 제공

 

【브레이크뉴스 대구 】박성원 기자= 대구경실련은 25일 성명을 통해서 특정업체에 대한 인쇄물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하여 25일 대구광역시에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측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수성구가 일감을 몰아준 업체는 수성구 본청은 물론 동사무소, 보건소 등과도 홍보물, 지도, 현판 등 다양한 계약을 하였는데 2010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확인한 것만 82건인데 69건이 수의계약이라고 한다. 이 중 4천만원 이상의 수의계약이 2건인데 이 또한 여성기업의 특례를 적용하였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성구의 특정업체에 대한 인쇄물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하여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업체에 일감이 몰린 것은 이진훈 구청장 취임 이후의 일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수성구의회 의원들은 이진훈 구청장이 2010년 지방선거 시기에 이 업체에 선거홍보물 제작을 맡기며 인연을 맺어왔다며 ‘해당 인쇄업체 대표가 구청장과 특수한 인연을 배경으로 특혜를 받는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

  

또한, “수성구의 수상한 수의계약이 환경개선공사, 인쇄물제작등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수성구의 계약 관련 비리 의혹은 개별 공무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성구 전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며 “특정업체에 대한 인쇄물 몰아주기가 이 업체와 이진훈 수성구청장과의 특수한 인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점에서도 그러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일제시대때 미즈사키 린타로의 수성못 축조행위에 대해 “농민들이 혜택을 전혀보지 못했다곤 볼 수 없다”며 식민지근대화론에 근거한 말을 해 논란이 되었다. 미즈사키 린타로는 일제가 1927년 조선총독부와 동양척식주식회의 지원으로 수성못이 만들어질 때 수성못 축조를 위한 수성수리조합을 만들고 부조합장을 맡았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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