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김천】이성현 기자= 김천시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7일 ‘2017희망고리 가족사랑찾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조손가구와 아동을 포함한 40여명이 가족여행을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
희망고리 가족사랑찾기는 상대적으로 여가생활의 기회가 적은 가구에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모처럼만의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다시한번 느끼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천체관 관람과 근·현대과학기술, 겨레과학기술, 기초과학, 첨단과학기술 등이 자리하고 있는 과학기술관을 관람하며 초등학생 참가자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밭수목원에서 해설사의 수목에 대한 해설을 듣고 드넓은 광장과 나무그늘에서 휴식하며 바쁜 생활에서 가질 수 없었던 귀한 여유를 느꼈다.
이영두 김천시 주민생활국장은 “오늘 하루였지만 함께한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가족여행의 기억으로 남길 바라고 부모님들에게는 잠시라도 휴식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해짐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일상에 돌아가서도 오늘의 기억을 꺼내보며 힘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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