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은 이런 대구시의 청년정책에 대해 14일 성명을 내고 “전반기에 ‘청춘힙합페스티벌’, 하반기는 ‘대구청년주간(축제)’을 전시성 축제라고 비난하며 일회성 행사의 폐지, 축소를 요구했다.
또한, 대구경실련은 ‘청춘힙합페스티벌’, ‘대구청년주간’ 그 자체로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대구시의 청년정책 전반, 제한된 재원의 효과적인 사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청춘힙합페스티벌’,‘대구청년주간’에 5억5000만원 이라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심각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들은 ”전시성 사업의 존폐, 조정 여부를 대구시 청년정책의 진정성을 가늠하는 근거로 판단하며 축제등의 행사성 사업의 예산을 청년들의 교류,협력, 협업활동, 청년정책 연구 및 수립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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