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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 ‘일자리 창출․사회적 가치 실현협약’ 체결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9/14 [16:46]

대구고용노동청, ‘일자리 창출․사회적 가치 실현협약’ 체결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7/09/14 [16:46]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과신용보증기금 노사(이사장 황록, 노조위원장 장욱진)는 14일 신용보증기금본사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노사정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노사정 공동 협약식     © 대구고용노동청 제공

 

이번 협약은 신용보증기금 노사와 대구노동청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선도하기 위하여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노사가 상호협력하여 ‘일자리 창출 노사정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신용보증기금 노사는 △ 상생적 노사관계를 기반한 노사 사회적 책임이행 선도 △ 일자리 창출 플랫폼 구축,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고유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등 기관자체의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신용보증기금 노사와 대구고용노동청은 노사정 공동으로 △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실현을 위한 청년층, 장년층,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발굴․지원 등을 위한 “달구벌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동안 대구고용노동청과 신용보증기금 노사는 청년취업 절벽, 지역경제활성화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현안을 두고 머리를 맞대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보험 등 고유사업과 대구고용노동청의 각종 지원제도와 인사노무관리 컨설팅 방안 등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정부부처와 중앙공공공기관 노사가 공동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노사정이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공공서비스를 기반으로한 협력 사업모델이 대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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