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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문경사과축제 개막

14일 문경세재 일원서 16일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5 [13:15]

문경사과축제 개막

14일 문경세재 일원서 16일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10/15 [13:15]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문경의 대표적 특산품 가운데 하나인 문경사과를 현지에서 맛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2017 문경사과축제’가 14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개막했다.

 

▲ 문경의 대표적 사과 품종인 감홍과 양광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있는 문경사과축제가 14일 개막했다.     © 문경시 제공


문경사과축제는 니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16일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문경사과의 명품화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게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경, 재구 등 전국 각지의 문경출신인들 1천여명과 관광객, 지역 주민 등 약 5천여명이 제 1관문 일대서 개막식을 함께 했다.

 

문경어린이무용단의 전통무용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축제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축제 추진 위원장 등의 감사인사와 성공을 기원하는 축사 등에 이어 뮤지컬 배우들의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뮤지컬공연, 크로스오버그룹 비스타의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 문경사과축제는 14일 개막을 시작으로 16일간 문경세제 일원에서 열린다     © 문경시 제공

 

특히, 이날 날씨가 전날과 달리 매우 쾌청하고 청명한데다, 1관문 주변의 실제 사과 및 감나무 의 잘익은 과실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시야를 맑게 해 주면서 축제장은 금상첨화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아름다운 현실감을 연출했다.

 

특히, 단풍시즌이 시작되면서 산행을 위해 이곳을 찾았던 산행인들까지 가세하면서 축제장은 온통 울긋불긋한 가운데 가을 축제의 환상을 그대로 느끼게 했다.

 

▲ 축제 추진위 관계자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관광객 등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이성현 기자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장 주변에 자리잡은 판매 부스도 덩달아 신이났다. 문경의 대표적 사과 품종인 감홍은 물론, 양광 등 문경사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문경사과는 백두대간의 산간지역에 위치함에 따른 일교차의 큰 폭과 깨끗한 청정환경 하에 자란 탓에 단단한 육질과 풍미가 다른 지역 사과와 많이 다르다는 평을 얻고 있다.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명품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문경사과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둔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및 참여 행사를 준비했다.

 

▲ 고윤환 문경시장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문경시 제공

 

우선 축제 기간 동안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받아 갈 수 있는 도전 기네스, 사과낚시, 사과 활쏘기, 행운의 문경사과 다트, 숨은그림찾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복장체험과 관광객들이 농가를 방문해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프로그램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또 축제참여 사과농가가 직접 수확한 품질 좋은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사과특판 부스 운영과 저렴한 가격에 사과를 구매할 수 있는 사과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 친환경농업재배로 유명한 문경사과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 문경시 제공

 

사과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에 사과를 이용한 설치미술 작품을 비롯해 ‘사과 카페테리아’, ‘사과나무 아래 도서관’ 등의 공간을 마련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은 "가을의 절정기와 사과 수확기에 맞춰 16일간 축제가 열리는 만큼 문경사과축제장을 찾아 명품 문경사과도 맛보고 가족들과 잊을 수 없는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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