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필로폰 국내거래하려던 중국인 남성 구속
국내에서 필로폰 1kg 판매하려던 중국인 A씨를 현장에서 검거
진예솔 인턴기자
| 입력 : 2018/08/29 [15:48]
【브레이크뉴스 경북】진예솔 인턴기자=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국내에서 필로폰 1kg을 거래하려던 중국인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국내 필로폰 거래처를 찾아 지난달 28일 홍콩에서 한국으로 입국했으며 같은달 31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국내 유통업자에게 필로폰 1kg을 판매하려고 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다.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1kg은 시가 33억 상당으로 약 3만 3000천여명이 동시 투약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양이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국정원으로부터 중국 조직이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하려고 한다는 정보를 지원받아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국정원과의 공조를 통한 수사 끝에 지난달 31일 현장에서 A씨를 검거해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1kg을 압수했다. 또, A씨에게 필로폰을 건네준 20대 여성을 추적 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 여성 이외에도 홍콩 현지에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국제공조를 통해 계속 수사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