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대구시교육청, 코로나19 선제대응으로 대량 감염 방어!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5/22 [12:03]

대구시교육청, 코로나19 선제대응으로 대량 감염 방어!

박성원 기자 | 입력 : 2020/05/22 [12:03]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20일 고3학생들이 첫 등교한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선제대응으로 코로나19 대량감염을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 대구교육청     ©박성원 기자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21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 고3 학생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고3 학생들의 첫 등교를 두고 대구시교육청은 기숙사에 입소한 한생 1천123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도 구미출신 학생으로 20일 등교당시 체온도 정상이고 의심증상이 없는 무증상으로 정상 수업이 진행된 경우였다. 

 

학생들의 등교가 결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기숙사 학생등 집단감염 위험군에 대한 별다른 지침이 없기 때문에 기숙사 입소학생들의 코로나19 전수조사도 대구시교육청만의 결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교육청의 경우만 하더라도 기숙사 입소 학생에 대해 코로나19 전수조사는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의 결단이 주목받는 부분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의 경우 대구시교육청의 선제대응이 없었다면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였기 때문에 며칠이 지나 대량감염 사태가 일어났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였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대구시교육청의 결단으로 인해 대량감염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교육부에 외지 학생의 경우 현지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음성인 경우만 입소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를 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일 학교등교 후 발열 등 의심증상으로 귀가해 선별진료소 방문한 학생 27명(14개교)의 검체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났다고 밝히고, 기숙사 입소 예정인 고1,2 학생 2천107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전수조사 할 계획이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대구시교육청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