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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학생들 안정적 학습에 최선"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7:04]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학생들 안정적 학습에 최선"

박성원 기자 | 입력 : 2020/05/27 [17:04]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오성고 확진학생과 관련해 "최대한 안전한 등교수업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등학교 확진학생 관련 긴급브리핑을 하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 대구시교육청 제공

고3 학생들이 20일 첫 등교한 이후 두번째 확진자가 26일 발생해 확진 학생이 재학 중인 오성고와 다른 학교 밀접 접촉학생이 있는 남산고, 능인고, 시지고, 중앙고, 경북예고 총 6개 학교에 대해서는 27일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대구시 교육청은 27일 오후 확진 학생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대응과 앞으로 자가진단, 교내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해 학생들의 학습이 최대한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부터 고3을 제외한 학생들의 본격적인 등교수업이 시작되었으며 교육청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분산 운영’해 발열체크 시 학생 밀집도를 최대한 낮추도록 했다.

 

등교시간 발열체크로 인해 학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년별 20~30분 시차를 두고 등교하도록 해 발열체크 시간을 줄이고 신속히 교실에 입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초, 중, 고등학교에 ‘감염예방 안전도우미를 배치’해 학부모의 걱정을 해소하고 교사의 방역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감염예방 안전도우미는 방과후학교 강사, 퇴직교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해 교당 2~12명 정도 배치된다. 도우미들은 학교에서 등하교시 발열체크, 방역용품 관리, 공동사용시설 및 가구 소독지원, 보건교실 도우미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초등학생의 경우 ‘원격수업을 희망할 경우 출석으로 인정’ 되고, 현재 유치원과 특수학교 학생에 대해서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등교 선택권’을 부여했다. 아직까지 어린 초등학생들에게도 등교수업 시 심리적 불안이나 감염 위험 등으로 학부모가 원격수업을 희망할 경우 학교에 ‘원격수업 신청서’를 사전에 제출해 승인을 받으면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보건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며 학교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학생들의 학습이 최대한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도 학교 전체에 대한 등교가중지될 수 있는 매우 예민한 상황이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여러분께서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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