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포항지방 해양수산청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함께했으며, 개장 후 첫 주말을맞아 몰려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내에서 지켜야 하는 방역 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스크 쓰기를 유도하는 등 자칫 해수욕장에서 느슨해질 수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적극계도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맞아 개장되는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위해 이용객의 발열체크, 다중이용시설 주기적인 소독방역 및 밀집도 높은 행사 자체 등의 내용을 담은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마련해 감염병 예방·확산 방지에 노력 중이며, 특히 이용객의 집중을 분산하기 위해 방문객 수 제한, 해변 특성을 고려한 해수욕장 현장 배정제, 사전예약제 등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은 경상북도, 영덕군과 함께 해수욕장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을 이용해 해수욕장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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