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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가정에 안전이 깃듭니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15:33]
오피니언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가정에 안전이 깃듭니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
기사입력: 2021/05/17 [15:33]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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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주거공간이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변화하는 계절, 자연환경, 야생동물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주거지를 조성해왔고 울타리와 담장도 쌓으며 개인의 공간을 외부로부터 더욱 견고하게 지켜왔다.

 

▲ 정창환 경주소방서장     ©경주소방서

 이는 보다 안전해지기를 원하는 사람의 본능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최근에는 전례 없는 감염병의 창궐로 인해 주거공간은 외부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역할로서의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그러나 외부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내부에서는 새로운 위험요소가 생겨나곤 한다. 전기와 가스처럼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며 이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된 것들은 1년 365일 안전만을 생각하는 소방관의 시각에서는 위험으로 가득해 보이기도 한다.

 

안전수칙만 준수한다면 이토록 유용한 것이 없겠으나,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어느 순간에 걷잡을 수 없는 재앙으로 변한다. 그 중에서도 불은 가정 내 작은 곳에서 시작하지만 거대한 화마로 급변하여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가기도 한다.

 

화재는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주거공간에서 발생하는 경우 그 피해가 더욱 막심하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북도내 주거시설 화재는 총 842건 발생하여 전체 화재의 25.3%만을 차지했지만, 인명피해는 59.6%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하였다.

 

역설적이게도 가장 안전해야 할 곳에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이 통계수치는 소방에게 많은 과제를 안겨준다. 보다나은 가정의 안전과 화재예방문화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효과있는 정책을 전개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이를 위해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여 안전을 확보하도록 관련 법령이 시행되었다. 이 시설들은 간단한 구성으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화재로 인한 위급한 순간에는 어떠한 첨단장비보다 우수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조사결과 전국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39.7%로 아직까지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 소방시설의 효과를 충분히 알리지 못한 소방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본다.

 

이에 소방에서는 올해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의 해’로 지정함으로써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려 한다. ‘감지기 소리를 듣고 이웃주민을 구했다’, ‘소화기를 사용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라는 실제 사례들을 적극 소개하고 생활 접점에서 소방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그동안 낯설게만 느껴졌던 소방시설이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변화되길 기대한다.

 

홍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역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직접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나가고자 한다.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또한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더 이상 안전 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하고 모든 가정의 내부에 안전이 깃들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끊임없이 연구하고자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위험은 예견만 할 수 있어도 이미 절반은 피한 것이라고 했다. 평소 가정의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는 수준 이상의 안전은 확보할 수 있다. 비록 우리가 미처 예측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위기의 순간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도구는 가까이에 존재한다. 작지만 확실한 화마의 천적,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통해 대한민국 모든 가정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삶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이다.>

 

 Firefighting facilities are installed for homes, and homes are safe.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that enable us to live our lives is the living space. From a long time ago, humans have built residential areas to protect themselves from changing seasons, natural environments, and wild animals, and have built up fences and fences to more securely protect individual spaces from the outside.


This is due to the instinct of a person who wants to be safer. In recent years, due to the unprecedented outbreak of infectious diseases, residential spaces are gaining importance as a role of protecting individuals from the outside.

 

However, when trying to block external risks, new risk factors often arise from the inside. Things like electricity and gas that make our lives convenient and are now indispensable elements seem full of danger from the perspective of firefighters who only think about safety 365 days a year.


There would be nothing so useful if only the safety rules were followed, but the uneasy thought that there would be no problems turns into a disaster out of control at some point. Among them, fire starts in a small place in the home, but it suddenly turns into a huge fire and takes all of us.

 

A fire can occur anywhere, but if it occurs in a residential space, the damage is more severe. According to national fire statistics from the Fire Department, a total of 842 fires occurred in residential facilities in Gyeongbuk Province over the past three years, accounting for only 25.3% of the total fires, but 59.6% of casualties occurred in residential facilities.


Ironically, this statistic, where the most damage occurred where it should be safest, poses a lot of challenges for firefighters. The necessity of implementing effective policies to create a better home safety and fire prevention culture was raised.

 

To this end, from February 5, 2017, relevant laws were enforced to ensure safety by compulsory installation of fire extinguishers and independent alarm-type detectors in all houses. These facilities consist only of a simple configuration, but in an emergency due to a fire, they perform better than any advanced equipment.


Nevertheless, the 2020 survey showed that the rate of installation of firefighting facilities for housing nationwide was still low at 39.7%. This may be because individuals have not felt the need for residential firefighting facilities, but firefighters who have not fully informed the effects of firefighting facilities in the meantime are also responsible.

 

Therefore, the fire department designates this year as the'year of intensive public relations for the installation of firefighting facilities for residential use', and is trying to draw sympathy from the public about the necessity of firefighting facilities for residential use through various media. A firefighting facility that has felt unfamiliar so far by actively introducing real cases such as'heard the sound of a detector and saved the neighbors' and'I was able to prevent the spread of a large fire with a fire extinguisher', and made it possible to experience firefighting facilities directly at the point of life I look forward to changing this familiar and friendly image.

 

For the disaster-vulnerable class in the blind spot of public relations, we intend to directly supply firefighting facilities for housing through cooperation with local agencies and organizations. By providing safety education tailored to the eye level, we will manage them closely so that they do not remain as safety blind spots anymore, and constantly study the necessary policies so that safety can be embedded in all homes. I believe that these series of processes will ultimately lead to the establishment of a safety culture in the entire community.

 

He said that the danger was already half avoided, even if only foreseeable. Through regular home safety checks, we can ensure safety beyond the standard. Although there may be areas that we cannot predict, yet the tools that inform us of the moment of crisis are at hand. We hope that all households in Korea will achieve a safe life from fire through the installation of fire-fighting facilities for houses, a small but certain natural enemy of fire.

편집국장 입니다. 기사제보:phk@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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